라일리_파우더

안녕하세요.

오늘은 라일리_파우더 리뷰입니다.

이번에 올린 스웨이드 부츠에요.

작년 마티나와 같은 디자인인데 소재만 스웨이드로 변경되어 제작되었어요.

저는 과감하게 파우더 색상으로!!

이번 시즌에는 아이보리, 크림, 화이트가 많이 나왔는데

확실히 이런 색상은 보기엔 예쁜데 신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어요.

그래도 기분 전환 확실히 되는 것 같긴 해요.

포인티드 토 라인이라 그런지 세련된 느낌이 있어요.

발 모양도 예뻐보이고요.

안쪽으로 지퍼가 되어 있어 신고 벗기는 괜찮으실 거에요.

5가지 색상으로 나왔는데

블랙과 피콕(짙은 청록)이 무난해서 그런지 더 많이 찾아주시고요.

어제 저희 후기에 올라왔던 다크 브라운과 딥 레드도 포인트 주기 좋은 색감이에요.

3cm굽이라 플랫만 즐겨신는 저에게도 편하게 느껴졌어요.

비나 눈 오는 날은 피하셔야 해요.

미끄럼방지창이긴 하지만 미끄러울 수 있고, 스웨이드 소재라 얼룩질 수 있어요.

가장 중요한 사이즈 팁입니다.

저는 정사이즈로 신었어요.

지퍼 클로저임에도 신고 벗기가 좀 불편합니다.

몇 번 신으면 괜찮아질 것 같고요.

스타킹까지만 가능하고,

양말 신었을 경우 타이트해서 조금이라도 발이 부으면 힘들 것 같아요.

저는 발볼은 보통, 발등이 높고 발에 살이 좀 있는 편입니다.

발볼이 좁고, 마른 발이면 정사이즈 괜찮으신데요.

양말 신고 신어야 하거나 조금 편하게 신으시려면 한 사이즈 크게 하시는 것이 좋아요.